테일러 스위프트 약혼 트래비스 켈스 반지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와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스(Travis Kelce) 가 드디어 약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약혼 소식은 음악·스포츠계를 넘어 대중문화 전체에 따뜻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약혼 공식 발표
- 발표일: 2025년 8월 26일
-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
- 캡션 문구: “Your English teacher and your gym teacher are getting married ”
발표 사진 속 두 사람은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반지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스토리에는 테일러의 곡 〈So High School〉 이 삽입되어 팬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했죠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
- 2023년 여름, 두 사람의 교제가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음
- 테일러의 투어와 켈스의 NFL 시즌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공개 연애 지속
- 2년간의 안정적인 교제 끝에 약혼으로 결실
켈스는 인터뷰에서 “시작하는 거라면 영원을 기대하는 게 낫지 않겠나?”라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죠.
약혼 반지 디테일
트래비스 켈스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반지는 보석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 디자인:
- Old Mine Brilliant Cut (앤티크 감성의 쿠션 컷)
- 18K 옐로 골드 베젤에 세팅
- 수공 장식으로 완성
2. 보석 스펙:
- 약 8캐럿 다이아몬드
- F 컬러, VS1 클러리티
3. 추정 가치: 약 55만 달러 (한화 약 6.9억 원)
보석 전문가들은 이 반지를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걸작”이라고 평가하고 있답니다.
프로포즈의 배경
켈스의 아버지에 따르면, 프러포즈는 약혼 발표 약 2주 전 미주리주 자택 정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 전 시간을 보내던 중 자연스럽게 약혼을 약속 이후 곧바로 가족들과 페이스타임으로 소식을 공유
아늑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사적인 프러포즈 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스의 약혼은 단순한 연예 뉴스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음악과 스포츠,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정상에 선 두 사람이 이제는 인생의 파트너로 함께 걸어가게 된 것이죠. 앞으로 이어질 결혼 준비와 테일러의 음악적 행보, 켈스의 NFL 활동까지 전 세계 팬들은 두 사람의 새로운 챕터를 응원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