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법정화폐 희망 없다 아메리카당, 비트코인 수용할 것

일론 머스크가 반(反)트럼프·비(非)민주당의 가치를 건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며 비트코인을 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이자 최측근이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logo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사이가 틀어지며, 신당 '아메리카당'(America Partylogo) 창당을 발표한 가운데 비트코인logo(BTC)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구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아메리카당이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인가?"(America Party embrace Bitcoin?)"라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 법정화폐는 희망이 없다(Fiat Is Hopeless,so yes)"라고 답해 아메리카당의 정책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지지를 나타냈다.


그는 "아메리카당이 해법이다(The America Party is the solution)"라는 메시지와 함께 중도logo주의를 옹호하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미국 정치 지형에서의 새로운 세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오랫동안 암호화폐를 지지해 왔으며, 그가 이끌고 있는 테슬라와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모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평가액은 20억달러를 돌파하며 약 15억달러의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CEO의 이번 아메리카당 창당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구상을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이 부채 증가로 미국을 파산으로 몰고 갈 것이라며, 재정 건전성을 내세운 반(反)트럼프·비(非)민주당의 기치를 걸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당이 대통령 선거 대신 개별적인 상원과 하원 의원의 지지에 집중할 뜻을 피력했다.


현재 아메리카당이 공식 등록된 상태는 아니며, 해당 정당의 정치적 이념은 일론 머스크 CEO의 SNS 게시물과 지지자들의 리트윗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일론 머스크 CEO의 아메리카당 창당에 대해 "터무니 없다. 그(일론 머스크)가 궤도를 벗어났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 CEO는 이전에 연방 지출 삭감에 초점을 맞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로 알려진 정부 효율성 이니셔티브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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